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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4차원 얼짱의 금빛 미소

입력 | 2010-11-19 03:00:00


‘4차원 얼짱 소녀’ 정다래(19·전남수영연맹)가 17일 광저우 아시아경기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뒤 계속 울먹이면서도 하고 싶은 말은 다했다. 좋아하는 남자친구 이름도 밝혔다. 12년 만에 나온 한국 여자 수영 금메달도 좋았지만 그의 톡톡 튀는 말과 행동에 온 국민은 미소를 지었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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