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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주말에 대전어린이회관 가면 즐거운 일이…

입력 | 2010-11-17 03:00:00

애니 영화제-다문화축제, 개관1주년 기념행사 풍성




대전어린이회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19∼21일 ‘계속 달리는 잉카씨’, ‘도깨비감투’ 등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14편을 상영하는 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제를 연다. 회관 내 체험존에서는 용감(소방관과 함께하는 직업체험), 자신감(으랏차차 암벽타기), 신비감(신기한 마술컵 ‘사라져라, 생겨라’), 공감(다문화축제의 장-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 몽골 5개국 문화체험), 다정다감(맘&베이비 요가)을 주제로 각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아동상담실에서는 20일까지(매일 오후 2∼4시) ‘자녀성장 발달 및 심리 이해를 통한 부모-자녀 공감 플러스’ 행사가 열린다.

17일에는 ‘요리쿡 조리쿡(하트케이크 만들기)’, ‘공간구성놀이방’, ‘공작놀이방’, ‘로봇! 우리친구’ 프로그램이 열린다. 13일 시작된 ‘닥종이공예 전시회’는 30일까지 계속된다. 개관 1주년 기념행사는 17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042-824-5500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