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내년 초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을 받는다고 AP통신이 9일(이하 현지시간)보도했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는 내년 1월16일 미국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6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니로에게 평생공로상을 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드니로는 '택시 드라이버'(1976), '성난 황소'(1980) 등을 통해 지금까지 8차례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했다.
앞서 알 파치노, 마이클 더글러스, 마틴 스코시즈, 스티븐 스필버그 등이 골든글로브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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