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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IT 기업 델의 한국법인 델 인터내셔널이 2011년형 XPS 노트북(사진) 신제품을 발표했다.
델 XPS 15, 17은 그래픽과 배터리 성능 강화는 물론 외부 출력으로 3D 영상 지원 및 고음질 오디오까지 제공한다.
알루미늄 재질의 실버색 외관과 함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커버 디자인도 제공, 개성 있는 노트북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대 인텔 코어 i7 포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어 간단한 문서 작업부터 영화 감상 및 게임까지 빠르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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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델 인터내셔널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