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 축제 뉴욕 퍼레이드, 저승사자 등 캐릭터로 한국문화 홍보
‘미국의 핼러윈 축제에 한국의 처녀귀신과 저승사자가 나타났다.’
200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핼러윈 축제인 미국 뉴욕 핼러윈 퍼레이드에 한국 고유의 캐릭터가 등장했다.
지난달 31일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퍼레이드에서 행사에 참가한 한국팀 40여 명은 처녀귀신을 비롯해 저승사자, 고구려 장수, 조선 왕족, 수문장 등의 의상을 입고 3시간 동안 뉴욕 한복판을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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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신치영 특파원 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