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완화 위해 11월 분양
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년 4월 분양할 예정이었던 파주운정지구 A19블록에서 전용면적 29∼59m²의 국민임대아파트 총 1564채를 다음 달 9일 분양한다. 30년 장기임대주택으로 인근 전세금의 80% 수준으로 저렴하게 제공된다.
1순위 청약요건은 50m² 미만이 △무주택 가구주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 △파주시 거주자 등 3가지를 갖춰야 한다. 50m² 이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와 청약저축 가입 2년 경과자라는 조건을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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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일정은 △모집공고 27일 △청약 11월 9∼11일 △당첨자 발표 11월 23일 △계약 12월 20∼22일 등이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