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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고려대 교수, 연구실서 목매 숨져

입력 | 2010-10-21 03:00:00


고려대 사범대 A 교수가 19일 오후 7시 40분경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운초우선교육관 건물 7층 자신의 연구실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A 교수 부인과 학교 경비원 김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 교수는 학생 성희롱 혐의로 이 학교 양성평등센터의 조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전혀 없어 사망확인을 해주는 정도로 사건을 종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