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식 시설-식사마다 뷔페
그레이스 힐의 가장 큰 장점은 노인을 위한 시설, 식사, 건강관리, 여가생활, 편리한 교통 등이 제공된다는 것이다. 식사 서비스는 끼니때마다 호텔식 뷔페가 나온다. 이와 함께 매달 7∼10회 계절별 점심 특식으로 콩국수, 바비큐, 갈비탕, 삼계탕, 냉면 등이 제공되고 당뇨식과 저염식의 건강식단이 마련돼 잇다.
특급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주거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손과 발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주 2회 호텔식 집안청소가 실시되고 주 1회 침대 시트 교체와 매달 한 번씩 방역서비스도 제공된다. 여가생활 서비스도 기간대별로 다양하다. 수중운동과 난타, 민요교실, 단전호흡, 노래교실 등이 운영되고 야외활동 프로그램도 한 달에 1∼3회가 열린다.
매년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해주고 한의원 물리치료와 기본처치는 무료다. 간호사가 상주하며 24시간 응급의료 서비스와 혈당, 혈압체크 등 개인별로 건강관리를 해준다. 노인들을 위한 위급 호출기도 지급되고 있다. 분양가는 2억5000만∼5억 원으로 즉시 입주 가능. 02-3662-7020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