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재활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푸르메재단은 모금캠페인을 벌이며 10km를 달렸다. 재단 대표 강지원 변호사(왼쪽에서 두 번째), 백경학 상임이사, 홍보대사 배형진 씨(오른쪽부터) 등 관계자들이 레이스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했다. 경주=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경북도청 경주시청 직원과 경주시의회 의원 200여 명은 21∼23일 경주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5km 건강달리기와 10km 단축코스에 참가했다.
○…민간재활병원 건립과 대안적 의료복지를 추진하고 있는 푸르메재단은 ‘푸르메 희망천사가 달립니다’란 모금캠페인을 벌이며 10km를 달렸다. 재단 대표 강지원 변호사와 홍보대사인 배형진 씨 등이 뇌의 미세혈관 구조에 영향을 주는 스터지베버증후군(뇌3차신경 혈관종증)을 앓고 있는 박은총 군(7)과 아버지 박지훈 씨(36)와 함께 달리며 마라톤을 통한 사랑 실천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