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4일 “에드워즈 교수의 연구가 현대 의학 발달의 이정표가 됐다”고 평가했다. 노벨 생리의학상 단독 수상은 1999년 미국의 귄터 블로벨 박사가 낭포성 섬유증 등의 원인을 규명한 업적으로 받은 이후 처음이다. 에드워즈 교수에게는 1000만 스웨덴크로나(약 16억7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올해 노벨상 수상자는 물리학상(5일), 화학상(6일), 문학상(7일), 평화상(8일), 경제학상(11일) 순으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