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 등 관심작 5~14초 만에 매진
해운대에 들어선 영화제 본부 7일부터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와 관련한 각 종 정보를 제공하게 될 본부인 파빌리온 건물이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에 들어섰다. 최재호 기자 choijh92@donga.com
예매 동시접속 5만8000명, 티켓 20%는 현장서 판매
올해는 인터넷 예매 시작과 함께 접속한 최대 동시 접속자 수가 무려 5만8000명으로 영화제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해 최대 동시 접속자는 3만7000명이었다. 입장권은 인터넷과 부산은행 지점, 편의점 GS25에서도 예매한다. 1일부터는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전체 티켓의 20%는 현장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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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F조직위는 배우 정준호, 한지혜 씨를 7일 해운대구 우동 수영만요트경기장 내 야외상영장에서 열리는 PIFF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했다. 폐막식은 안성기, 강수연 씨가 맡는다.
안 씨는 1996년 제1회 PIFF 심사위원으로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한 차례를 제외하고 매년 PIFF에 참석하고 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