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뮤직뱅크' 무대에서 열창하는 보아(가운데). 사진제공 KBS
한국 가요를 사랑하는 세계인들은 트위터와 유튜브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이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할 수도 있고, '보아(BoA)가 1위를 하면 물구나무서기 세레모니를 펼쳐주세요'라는 글을 남기면 방송 진행에 반영이 되는 식이다.
'뮤직뱅크' 서수민 PD는 "KBS월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가 한국 가요 관련 프로그램"이라며 "트위터와 유튜브에 미리 공지해 미국, 캐나다, 폴란드, 네덜란드,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에서 해외 가요 팬들이 벌써부터 요구 사항을 보내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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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