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파 주말 관전포인트
박지성. [스포츠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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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0시 올시즌 첫 출전 채비
이청용은 오늘 웨스트햄전 출격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코리안 듀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청용(볼턴)이 주말 리그 경기의 출격 채비를 마쳤다. 모두 느낌이 좋다.
유독 기분 좋은 인연이 있는 상대들과 매치업이 준비됐기 때문이다. 이청용은 21일(한국시간) 런던 원정에서 웨스트햄과 2라운드를 갖는다. 첫 경기에서 공수를 넘나들며 좋은 플레이를 펼쳤음에도 아쉽게 공격 포인트를 놓친 이청용이지만 웨스트 햄과는 좋은 추억이 있다. 지난 시즌 이청용은 웨스트햄과 EPL 2차례 승부에서 1골-1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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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셀틱FC의 듀오 차두리-기성용도 22일 세인트 미렌과 리그 2차전 홈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프랑스 르 샹피오나의 박주영(AS모나코)도 22일 랑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마수걸이 득점포를 정조준하고 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