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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희, 광복절에 日투어 시즌 첫 우승

입력 | 2010-08-16 03:00:00


이지희(31)가 일본여자프로골프 NEC 가루이자와72(총상금 7000만 엔)에서 우승했다. 이지희는 광복절인 15일 일본 나가노의 가루이자와72 골프장 북코스(파72)에서 열린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13승째. 우승상금 1260만 엔을 보탠 이지희는 상금랭킹 13위에서 5위(4080만 엔)로 뛰어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