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스토리온
케이블방송 스토리온의 ‘다이어트 워4’의 출연자인 강아영의 과거 날씬했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방송 이번 시즌 최연소 도전자인 강아영(25)은 약혼자에게 실연당한 충격으로 1년 새 40kg 이상 체중이 증가한 사연의 주인공. 한때 44사이즈였던 몸매는 현재 99사이즈가 됐다.
이날 강아영은 ‘엄친딸 약대생’으로 불리던 사진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그는 “1년 전 약혼자에게 실연 당한 충격으로 몸무게 40kg이상 늘었다. 1년 만에 99사이즈가 됐다”고 밝혀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1년 전 사진에서 그는 마른 체형에 가냘픈 몸매를 가진 원피스 차림이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1년 전 사진과 지금의 차이가 너무 커 믿기지가 않는다” “실연의 충격이 얼마나 컸으면 체중이 저렇게 늘었을까. 안타깝다” “살만 빼면 다시 미모를 찾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