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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오픈 세계 20위대 5명 출전

입력 | 2010-08-14 03:00:00


국내 유일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한솔코리아오픈에 미녀스타 마리야 키릴렌코(러시아) 등 세계 상위 랭커가 대거 출전한다. 13일 대회 주최 측에 따르면 세계 28위 키릴렌코와 세계 21위 나디야 페트로바(러시아) 등 20위대 선수 5명이 출전 신청을 했다. 지난해 우승자 다테 기미코(일본·세계 59위)는 2연패에 도전한다. 올해 대회는 9월 18일 서울 올림픽코트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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