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단행 발표…MB정부 출범후 최대 규모될듯
이번 개각은 국무총리를 비롯해 최대 10개 부처 장관을 대상으로 하는 대폭이 될 것으로 알려져 이명박 정부 들어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개각에선 15명의 장관 가운데 8∼10명 정도가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재임 기간이 2년 이상 된 `장수 장관' 7명이 일단 개각 선상에 오르고 있으며, 임태희 대통령실장의 발탁으로 공석이 된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보건복지, 국방, 농림수산, 통일통일, 환경, 국토해양부 등도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청와대는 8일 오후 2시 개각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