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1 - 3 한화 (대전)
홍성흔.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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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사진)∼이대호∼가르시아로 이어지는 이른바 ‘홍대갈’은 롯데를 가을잔치로 인도해줄 동아줄이나 다름없다.
6일 대전 한화전에서도 위력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3번 홍성흔과 4번 이대호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터뜨리는 홈런포에 한화 마운드는 넉다운됐다.
1회 무사 2·3루서 홍성흔은 시즌 26호 결승 3점홈런을 날렸다. 2연속경기 홈런. 홍성흔은 4회에는 1사후 2루타로 나간 뒤 이대호의 좌전적시타에 폭풍처럼 질주하며 홈을 밟았다. 이들은 타점 경쟁자 이전에 팀의 4강을 위해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상호작용을 펼치는 관계라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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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재국 기자 key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