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Y STAR ‘스타뉴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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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민이 데뷔 22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박상민은 지난 3일 방송된 Y STAR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속 깊은 이야기를 전했다.
박상민은 “집 공개는 처음이다. 근래 들어서 집을 공개하고 인터뷰 할 기분도 아니었다”며 최근 겪은 아픔은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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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상민은 “내 정원이 50만평인데 국가에서 관리까지 해주고 너무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사계절을 다 볼 수 있겠다’라는 제작진에 질문에 “비오는 날만 본다. 날 좋으면 돌아다니기 바쁘다”라고 답했다.
박상민의 럭셔리한 생활은 과거에도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박상민 소유의 L사 10억 원대 희귀 스포츠카는 언론에도 여러 번 소개되며 자동차 마니아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출처= MBC ‘섹션 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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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은 그동안 해외 부동산 투자에 참여해 1000억원대를 거머줬다는 루머에 관해 “사실무근이다”라며 “1000억이 아니라 반에 반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한 선배가 인도네시아에서 풀 빌라 사업을 하는데 나도 소액의 자본을 투자해서 지분을 많이 받았는데 이게 잭팟이 터진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또 “나도 스트레스를 받는데 부모님들이 받은 상처를 생각하면 더 힘들었다. 돈을 얻는 대신 사람을 잃는다는게 이런거구나 생각했다. 지나고 나니 웃을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박상민은 SBS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큰 형 이성모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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