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C가 DJ DOC의 이하늘에 이어 SBS 음악프로그램에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김C는 4일 트위터에 “간만에 투덜대고 싶네. 월드컵 때문에 출연팀 많다고 2곡만 부르라더니 빙상의 신에게는 3곡을 부르라하시네. 대단하시군요. 하하하”라는 글을 남겼다.
김C의 글은 1일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출연해 노래 세 곡을 부른 것을 의미하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김연아는 이 날 방송에서 나르샤의 ‘아임 인 러브’, 아이유의 ‘기차를 타고’, 보아의 ‘공중정원’을 불러 화제가 됐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사진출처|김C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