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가 계속 진행되며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할 것으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몸 상태나 ‘K리그의 수준을 보여주겠다’는 정신 무장이 잘돼 있다.
즐기면서 좋은 경기를 보이겠다.
최근 훈련을 함께 하다보니 선수들 개인의 능력에서 차이가 전혀 없다. 확실히 수준이 있다. 주전이든, 비주전이든 상관없다. 누구든 베스트11에 투입될 수 있다. 상대가 초반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한다. 교체를 많이 하면 아무래도 산만해지고, 흐트러질 수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