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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6호 타점…부상 복귀후 4연속경기 안타행진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벌어진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1-1로 맞서던 6회 2사 2루에서 양키스 선발 하비에르 바스케스의 몸쪽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중간 가르는 2루타를 뽑아냈다. 이로써 추신수는 3일 오클랜드전부터 부상 복귀 이후 4연속경기까지, 총 5연속경기 안타를 이어갔다. 또 이 2루타(시즌 17호)로 46호 타점까지 기록했다. 그러나 나머지 3타석에서 범타에 그쳐 타율은 0.291로 약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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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