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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26, 27일 1000원짜리 발레공연 서울 세종문화회관 ‘더 히스토리…’

입력 | 2010-07-22 03:00:00


1000원짜리 발레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발레시어터는 26, 27일 오후 7시 반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모든 좌석이 1000원인 공연 ‘더 히스토리 오브 발레’를 공연한다. 고전발레와 모던발레 6편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갈라 공연이다.

고전주의 발레 ‘파 드 카트르’는 1845년 쥘 페로의 안무로 초연된 작품이자 당대 최고의 발레리나들이 출연해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영국의 유명한 낭만시인 바이런의 서사시 ‘해적’을 마리우스 페티파 발레로 재탄생시킨 ‘해적’은 낭만주의 발레의 대표작. 이외에도 ‘탱고 포 발레’, ‘Hope’ ‘1×1=?’(사진) 등 제임스 전 서울발레시어터 예술감독의 모던발레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1544-1887, 02-399-1114∼6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