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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中눈치보다 결국 동해로

입력 | 2010-07-16 03:00:00


미 해군 7함대의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이 우여곡절 끝에 서해가 아닌 동해로 가게 됐다. 천안함 사건 이후 대북 무력시위 차원에서 벌이기로 했던 한미 연합훈련 장소가 중국의 거센 반발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작전반경이 1000km가 넘는 ‘떠다니는 군사기지’ 조지워싱턴은 어디서든 한반도 전역을 커버할 수 있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