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생막걸리와 전통모주가 CJ제일제당을 통해 전국에 유통된다. 전북 전주시와 막걸리 생산업체인 ㈜전주주조, 식품 전문 유통기업인 CJ제일제당은 14일 전주시청에서 ‘전주막걸리·모주 유통협약’을 하고 19일부터 전주주조에서 생산한 생막걸리와 전통모주를 CJ제일제당이 맡아 판매키로 했다. CJ제일제당을 통해 전국에 유통되는 막걸리는 전북에서 생산된 쌀을 100% 원료로 사용해 만들며 유통기한은 종전보다 5일 늘어난 15일이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