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여성 권익증진 기여”
박 센터장은 교직생활을 그만둔 30대 초반 진해시적십자부녀봉사회 활동을 시작으로 30여 년 동안 경남지역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그는 진해시여성단체협의회장, 경남도여성폭력방지협의회 부회장, 경남도상담소시설협의회장, 2008 경남세계여성인권대회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 여성 및 저소득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각종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워주었다. 시상식은 제15회 여성주간 기념식이 열리는 7월 6일 오후 2시 반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