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토론 없이 TV토론 하기로
한나라당은 14일 열리는 전당대회에 출마할 후보자 수를 줄이기 위한 ‘컷오프(cut off)’를 실시하지 않는 대신 상호토론 없이 정견발표 위주로 TV토론을 진행하기로 했다.
당 비상대책위원장인 김무성 원내대표는 1일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후보가 13명인데 현재까지는 다 완주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상파와 케이블TV 보도채널 등을 통해 방영될 TV토론은 후보들이 정견을 발표하고 한나라당 진로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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