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집행위원회 선정獨 뮌헨-佛 안시와 3파전
강원 평창이 2018년 겨울올림픽 공식 후보도시로 선정돼 유치를 향한 본격적인 3파전을 벌이게 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2일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평창을 비롯해 독일 뮌헨과 프랑스 안시를 2018년 겨울올림픽 후보도시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IOC는 2011년 1월 11일까지 이들 후보도시로부터 유치 신청서를 받은 뒤 도시별 3박 4일 일정의 현지 실사를 거쳐 내년 7월 6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리는 총회를 통해 최종 개최지를 결정한다.
광고 로드중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