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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무덤’ 주말드라마 캐스팅
내달 ‘글로리아’서 가수지망생역
연기자 배두나가 침체에 빠진 MBC 주말드라마의 구원투수로 나선다.
배두나(사진)는 ‘민들레 가족’ 후속으로 7월 방송예정인 ‘글로리아’(극본 정지우·연출 김민식)의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야간 유흥업소(나이트클럽)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서 배두나는 30대의 나이에 뒤늦은 가수의 꿈을 키우는 나진진을 맡았다. 극 중 그녀는 재벌 2세 역을 맡은 서지석과 오래된 친구 이천희와 삼각관계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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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는 3년 만의 안방 컴백작인 KBS 2TV ‘공부의 신’에서도 이름값을 한데 이어 또 한번 ‘안방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