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용… 4인용… 10인용… 다양한 텐트 선보여
오너드러이버들의 이 같은 심리를 반영해서인지 자동차(automobile)와 캠핑(camping)의 합성어인 ‘오토캠핑’이란 말이 요새 부쩍 유행하고 있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에서도 오토캠핑족(族)들을 위한 다양한 텐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인용이면서 일체형 폴 구조인 ‘파이오니아’는 설치가 간편하고 바람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텐트는 작지만 플라이를 설치하면 오히려 넓은 앞뒤 공간을 활용할 수도 있다. 파이오니아보다 규모가 더 큰 텐트로 ‘에코그라운드’가 새로 나왔다. 전형적인 오토캠핑용 텐트인 에코그라운드 역시 일체형 폴 구조로 설치가 쉬운 것이 장점. 텐트 안쪽에 또 다른 텐트(이너텐트)를 설치해 침실 공간과 리빙 공간으로 구분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리빙 공간은 이너텐트 앞에 마련되기 때문에 ‘전실’이라고도 하며 가로 220cm, 세로 290cm, 높이 205cm 규모로 대부분 조리실로 활용된다. 이너텐트를 제거하면 별도의 침실 공간이 없어지게 되지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더 넓어지는 이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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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몽벨은 1975년 일본 산악인 이사무 다츠노가 만든 브랜드로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등과 함께 세계 5대 아웃도어 브랜드로 꼽힌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