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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야, 단독주택이 몰려 있는 인천 계양구 외곽지역이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바뀌고 있다.
먼저 계양구 최대 낙후지역으로 꼽히는 귤현동 일대의 도시개발사업이 9월 착공과 동시에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에서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처음 건설하는 동부건설이 도시개발사업자로 나서 이곳에 총 1425채 의 아파트단지를 조성한다. 주변이 개발제한구역이어서 층수 제한이 있기 때문에 아파트단지가 지상 12∼15층 높이의 26개 동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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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도로 단독주택이 많은 계양구 작전동과 효성동, 서운동 지역에서의 재개발사업이 내년 초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다. 재개발 아파트단지는 △작전동 현대건설 1125채 △효성동 대림산업 1451채 △서운동 대우건설 및 삼성물산 1451채 규모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