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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5월19일]파란우산, 노란우산, 찢어진 우산∼
입력
|
2010-05-19 03:00:00
전국이 흐리고 비 후 새벽 서쪽부터 그침
‘솔솔 봄비가 내렸다. 나무마다 손자국이 보이네. 아, 어여쁜 초록 손자국. 누구누구 손길일까 나는 알지. 아무도 몰래 어루만진 봄님의 손길.’ 초등학교 6학년 음악교과서에 실린 동요 ‘봄비’(김요섭 작사·윤용하 작곡)입니다. 멜로디를 흥얼거리면서 창밖을 바라봅니다. 조그만 손으로 꼭 쥔 파란 우산, 깜장 우산, 찢어진 우산이 가득하던 먼 옛날 학교 운동장이 펼쳐지네요.
조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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