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웨딩플래너 자격증' 도입돼

- (사)한국웨딩플래너협회, 오는 12일~14일 제1회 웨딩플래너 자격 검정시험 및 연수 시행
- 양질의 웨딩플래너 양성 통해 웨딩서비스 퀄리티 향상…건강한 결혼문화 정착

국내 최초로 웨딩플래너 자격 검정이 도입된다.

사단법인 한국웨딩플래너협회(회장 김창규 www.kwppa.or.kr)는 오는 5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2박 3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시)에서 제1회 웨딩플래너 자격 검정시험 및 연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웨딩플래너 자격 검정은 웨딩플래너로서의 기본 소양 및 자질을 평가하고 전문직으로서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처음으로 도입된 민간자격시험으로 공인 자격제도를 통해 양질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웨딩플래너라는 전문 직업에 대한 사회적인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자 도입 됐다.

자격검정을 시행하는 (사)한국웨딩플래너협회는 웨딩시장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국내 웨딩컨설팅의 표준을 마련하고자 2003년 설립된 후 꾸준히 웨딩플래너 양성교육을 시행해 왔으며 다양한 연구 활동 및 고품격 웨딩플래닝 서비스 제공, 웨딩박람회 및 이벤트 개최 등 웨딩서비스의 퀄리티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자격검정은 웨딩이벤트 관련 분야의 경력 및 기타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시험과목은 웨딩학개론, 웨딩마케팅론, 웨딩서비스실무론, 웨딩상품기획론, 건강 가정론 등 웨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된다.

김창규 회장은 "웨딩플래너 직종의 신뢰성을 높이고 이들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자격 검정을 도입하게 됐다"며 "향후 여성부와 연계해 법적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자격 검정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건강한 결혼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차 웨딩플래너 자격검정은 웨딩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6~7월 진행될 예정이며, 10월에는 현재 웨딩컨설팅 업체에서 활동하고 웨딩플래너 및 협회가 인정하는 필수교육과정을 이수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3차 검정이 실시될 예정이다.

웨딩플래너 자격검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사)한국웨딩플래너협회 홈페이지(www.kwppa.or.kr)와 전화(02-547-6042)를 통해 가능하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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