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30주년을 앞두고 광주시교육청이 지역 모든 학교에 ‘5·18 교과서’를 확대 보급한다.
광주시교육청은 5일 “공교육 현장에서 5·18을 주제로 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초등용과 중고교용 등 2권으로 편찬된 5·18 교과서는 지역 초중등 교사 11명이 집필에 참여해 3년 만인 지난해 1월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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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범학교 등을 통해 부분적으로 보급된 이 교과서는 현재 금호초교와 광주자연과학고 등 10여 곳에서 활용되고 있으나 보급 수량이 6000여 권에 그치고 있다.
교육청은 일선 학교에서 재량활동시간 등에 이 교과서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도록 했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