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 맛 브랜드로 ‘대찬맛’이 선정됐다. 대구시는 올해 2월에 발표한 ‘맛고장 대구’ 사업의 2단계 육성 전략과제 중 하나로 음식 맛 브랜드인 ‘대찬맛’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음식업중앙회 대구시회가 전문가 그룹 심의, 음식점 관계자 의견 수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을 거쳐 대구의 음식 맛 브랜드로 최종 선정했다.
‘대찬’은 ‘거세고 힘찬’이라는 의미로 ‘맛이 기차다’ 등을 연상시키는 데다 대구의 앞 글자를 딴 상징성까지 갖춘 것으로 판단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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