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아이콘 '갱 스타'의 래퍼 구루(Guru·본명 키이스 엘람)가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 병원에서 4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폐암 투병 중이던 2월 말 심장마비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3주 만에 깨어난 지 한 달여 만이다.
우리나라 가수 이적(36), 윤미래(29) 등은 트위터를 통해 그를 애도했다.
이적은 "힙합뮤지션 구루가 세상을 떠났군요. 작년 6월 도쿄에서 본 그의 공연 첫 곡이 그 하루 전 세상을 떠난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이었는데…1년도 안 되어 그도…레스트 인 피이스(Rest in peace), 구루"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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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