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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장고항서 ‘바다의 봄’ 맛 보세요

입력 | 2010-04-15 03:00:00

17일, 18일 실치축제




봄철 입맛을 돋워주는 실치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장고항 실치축제’가 17, 18일 충남 당진군 석문면 장고항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장에서는 갓 잡은 실치를 야채 참기름과 함께 초고추장으로 무쳐낸 실치회를 한 접시에 2만 원이면 맛볼 수 있다. 한편 장고항 인근 송산면 성구미 포구는 요즘 간재미를 찾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매콤새콤한 양념과 오들오들한 생선살이 어우러진 간재미회 무침을 한 접시에 2만 원이면 즐길 수 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