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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쇼트트랙 장권옥 감독 러 대표 맡기로

입력 | 2010-04-14 03:00:00


미국 쇼트트랙의 대부로 불리는 장권옥 감독(사진)이 러시아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긴다. 장 감독은 “이달 초 러시아대표팀 총감독을 맡기로 합의했다. 5월 초 러시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0년대 초 미국으로 이민 간 장 감독은 2004년부터 미국대표팀을 맡아 미국 쇼트트랙을 세계 정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