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 무선인터넷 공유기
6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잡힌 무선인터넷 공유기(AP) 이름 2개. NESPOT은 KT에서 운영하는 유료 AP다. 아이폰 화면 캡처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무선인터넷에 접속하려면 ‘MB OUT!’이라는 문구를 클릭해야 한다는 얘기다. AP 이름은 네트워크 관리자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이 AP는 공개 상태로 돼 있어 전파 도달 가능 범위에 있으면 누구나 노트북, 스마트폰 등으로 인터넷에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게 돼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관리하는 한국프레스센터 19층은 기자회견장, 20층은 국제회의장으로 사용된다. 특히 19층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기자회견은 물론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토론회 등 각종 세미나와 공청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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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인 기자 k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