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 [스포츠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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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의 동생이자 배우 최진영이 29일 숨졌다.
이날 오후 최진영의 시신이 안치된 서울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현재 사인은 정확치 않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후 4시 현재 고인의 시신이 안치된 장례식장에서 의료진이 사인 등에 관해 여러 가지 사실들을 확인하는 과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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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음독’이나 ‘목을 맸다’ 는 등 사인을 추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 역시 현재 최진영이 숨진 채 발견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 대한 현장검증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고인의 정확한 사인은 이날 오후 늦게서야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예계는 누나 최진실에 이어 최진영의 죽음으로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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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진영이 최근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활발한 연예활동을 다짐한 상태여서 그의 죽음에 의문을 드러내고 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