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男기자들의 수다’ 김원겸· 양형모 기자가 본 옥주현
화통한 성격…CEO답네
감칠맛 말솜씨 그녀는 ‘여우’
핑클 시절에도 그랬지만, 그녀는 늘 시원시원하고 솔직한 성격이다. 화통한 성격은 여전했지만 사업(요가센터)을 경험해보고 정상급 뮤지컬 배우로 성장하면서 느끼는 것이 많았던 것인지, 그녀의 말에서는 삶에 대한 ‘관조’가 느껴졌다. 연예인에게 오해와 편견, 그리고 선입견은 어쩌면 숙명 같은 것임에도 옥주현은 자기 자신을 이성적으로 바라보려 했고, ‘마이 웨이’를 잘 개척해나가고 있었다. - 김원겸 기자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사진|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