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재벌닷컴
연예인 중 주식으로 가장 큰 돈을 만진 사람은 누굴까.
19일 재벌닷컴은 ‘소녀시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 이수만이 한류스타 배용준을 제치고 연예인 주식부자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8.25%(454만1465주)를 보유하고 있는 이수만은 262억을 기록해 배용준의 109억3000만원을 크게 앞서며 연예인 주식 부자 1위에 올랐다. 지난해 9월 143억보다 약 120억 증가한 것으로 이는 2위부터 10위까지의 금액을 합친 금액보다 더 많은 액수다.
지난해 9월 170억6000만원으로 1위에 올랐던 배용준의 경우 지분 34.6%(438만102주)를 보유중인 키이스트의 주가 하락으로 약 60억이 하락했다. 키이스트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이 흑자전환로 전환했음에도, 주가는 연초대비 9.9% 하락했다.
3위에는 변두섭 예당 대표이사의 부인이자 가수출신 양수경이 30억6000만원으로,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 정지훈(가수 비)은 20억 1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흥미로운 점은 전지현의 소속사 IHQ의 인수 실패와 각종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디초콜릿의 주식을 보유한 신동엽, 강호동, 윤종신이 10위권에 든 것. 주식지분가치가 연초에 비해 43.8% 감소했음에도 순위권에 든 것으로 보아 디초콜릿의 정상화 여부에 따라 연예인 주식 부자 순위의 큰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츌처=재벌닷컴
임승화 동아닷컴 기자 blackf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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