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대한생명.’
첫 거래를 시작한 대한생명의 거래가 폭주하며 시장의 관심을 끈 가운데 삼성생명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관련사들이 덩달아 오름세를 보였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CJ는 전날보다 3000원(4.62%) 오른 6만79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기도 4100원(4.15%) 올라 10만3000원을 기록했으며 제일기획(3.95%) 신세계(1.47%) 삼성정밀화학(0.40%) 등도 올랐다. CJ제일제당은 내림세로 돌아서 0.69% 하락했다. 작년 3분기 기준으로 관련사들의 삼성생명 지분은 신세계 13.57%, CJ제일제당 4.80%, CJ 3.20%, 삼성전기 0.60%, 삼성정밀화학 0.47%, 제일기획 0.21% 등이다.
광고 로드중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