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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대구銀 소상공인에 최고 5000만원 우대 대출

입력 | 2010-02-24 07:00:00


대구은행은 23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영자금을 업체당 최고 5000만 원까지 빌려주는 ‘가가호호 소상공인 우대대출’을 실시 하고 있다. 사업 기간이 6개월 이상 된 지역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1년 또는 5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대출이자는 신용 등급에 따라 최저 연 5.63% 수준. 총 대출금액은 300억 원이다.

대구시가 1년간 2% 이자를 보전해 주기 때문에 실제 부담하는 금리는 연 3.63% 수준이다. 또 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대구은행 측이 대출 상담 및 서류 접수 대행서비스를 제공한다. 053-740-2233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