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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들, 다친 곳은 없니?’
입력
|
2010-02-23 19: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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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메달 획득에 실패한 이규혁이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마중 나온 할머니(왼쪽)와 어머니 이인숙 씨를 깊이 끌어 안으며 안부를 묻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이규혁은 500m에서는 15위, 1,000m에서는 9위에 그쳤다.
인천국제공항 |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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