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이어 오디션 없이 출연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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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김윤진(사진)이 이번엔 미국 드라마 러브콜을 받았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21일 “미국 드라마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다”면서 “미국 드라마 제작 시스템에 따라 먼저 파일럿으로 제작되는 드라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윤진은 올해 할리우드 영화와 함께 미국 드라마 출연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이다. 현재 미국 하와이에서 ‘로스트’ 마지막 시즌을 촬영 중인 김윤진은 4월 말 촬영 일정을 마무리하는 대로 올해 활동 계획을 확정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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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윤진은 할리우드 메이저 제작사가 준비 중인 영화의 진행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출연을 적극 검토 중이지만 아직 감독 등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여서 출연을 결정하기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 드라마의 경우도 파일럿으로 제작되는 것이고 아직 논의가 초보적인 단계여서 이 역시 진행 상황에 따라 출연 여부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