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 1개월 전 신청해야
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과 합창단으로 구성된 경기 부천시립예술단은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펼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수시로 열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예술단 공연을 보려면 연주회 1개월 전에 신청하면 된다.
예술단은 학교, 병원, 종교 및 공공기관에서 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의 현악 4중주, 금관 5중주, 목관 5중주 등의 연주회를 20분∼1시간 펼칠 예정이다. 연주회 횟수는 총 35∼40차례 예정돼 있다. 합창단원 15∼20명의 협연도 곁들여진다.
공연은 부천지역에서만 개최되며, 기업 간접 홍보나 소수 인원을 위해서는 열리지 않는다. 공연 시간대는 오후 3∼8시경이며 관람료는 무료. 032-625-8330, www.bucheonphi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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