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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상민 3월 7일 결혼…노총각 딱지 뗀다

입력 | 2010-02-12 10:57:14


가수 박상민(46)이 노총각 딱지를 뗀다.

박상민은 3월7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일반인 김 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 듀오 컬투가 맡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신혼여행은 새 앨범 발매일정과 겹쳐 국내로 다녀올 예정이며 강남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박상민은 “몇 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실을 맺게 됐다”며 “늦은 결혼인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축복해 달라”고 부탁했다.

박상민은 4월 새 앨범을 발표하고, 5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이유나 동아닷컴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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