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매각과 신규 사업에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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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케미칼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생명농업 사업부문과 환경 사업부문, 소재 사업부문으로 크게 3분야로 나눠진다.
이 중 가장 많은 매출액을 차지하고 있는 생명농업 사업부문인 비료제품은 성장 폭이 비록 작지만,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는 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요구로 인해 유기질비료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요증가에 따라 가파라질 전망이다. 또한 국내 최초의 비료회사 ‘경기화학’을 인수한 것 역시 비료사업의 성장 지속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G케미칼은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KG-청상화학유한공사와 KG에너지, KG옐로우캡 등의 자회사를 소유, 사업의 다각화와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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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옐로우캡은 화물알선, 주선 및 대행업, 화물 운송업을 주요 목적으로 하여 2000년 10월 설립, 2008년 2월 KG그룹의 자회사가 됐다. 아직 가시적인 실적이 나타나지 않지만, 5개의 물류기지와 전국 161개 지점, 2,400여개의 영업소를 보유하고 있어 전국 어느 곳에나 익일 배송이 가능한 물류 인프라를 구축, 향후 성장성을 기대해 볼 만하다.
KG케미칼은 작년 하반기부터 친환경 농산물 사업인 오르페 신규 사업도 시작했다. 비료 수요자인 농민에게 쌀을 공급받아 ‘11번가’ 등 오픈마켓을 통해 최저가에 유통하는 오르페 사업이 안전 단계에 진입함으로써 09년 12월 매출액이 30억원, 2010년 1월은 60억원으로 KG케미칼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KG케미칼의 현 주가는 12,500원으로 매수 기회가 주어진 것으로 보인다. 12,000원대면 충분히 매력 있는 가격대이고, 손절가는 11,300원, 1차 목표가는 전 고점인 14,500원, 2차 목표가는 17,000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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