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한 야산에서 목 없는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포항북부경찰서는 4일 포항시 죽장면 합덕리 한 야산에서 60~70대 노인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시30분 경 해당 야산에서 약초를 캐던 여성 A 씨(37)가 변사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 발견 당시 사체는 목이 사라졌고 심하게 부패돼 유골만 남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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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변사체 신원 확인을 위해 국과수에 DNA검사를 의뢰하고 전국 경찰서에 변사체 신원확인을 위한 수배를 내렸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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